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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 짝퉁에 멍드는 한국 기업들] 한국제품 베껴서 한국에 수출까지
지금까지 중국산 짝퉁은 전자제품이 주류를 이뤄왔다. 전자제품은 겉모습만 봐선 진위 구별이 어려워 가짜를 만들기 쉬운 데다 값도 비싸게 받을 수 있는 게 많기 때문이다. 하지만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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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강산관광지구 세관규정]
제1장 일반규정 제1조(사명) 이 규정은 금강산관광지구의 세관사업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물자의 반출입과 출입하는 인원, 운수수단의 편의를 보장하는데 이바지한다. 제2조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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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]
주체93(2004)년 4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432호로 수정보충 제 1장 형법의 기본 제1조 (형법의 사명)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은 범죄에 대한 형사책임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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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누더기 된 특소세
▶ 홍병기 경제부 기자 "빈부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유일한 간접세인 특별소비세를 없애면 경기를 살리는 효과보다 외국 수입 업체의 배만 불리게 될 것입니다."(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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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·기아車 중국 질주
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.유럽.일본 자동차 회사보다 늦게 중국 시장에 진출했음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(FT)가 16일 보도했다. 현대와 기아는 중국 시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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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두 소국의 변신] 두바이·싱가포르
[두바이] '돈 세탁' 오명 벗고 '비즈니스 허브'로 ▶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전경.중동의 작은 부족왕국 두바이가 아시아의 홍콩.싱가포르와 같은 '아랍의 비즈니스 허브'로 부상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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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험범죄 신고 1800만원 횡재
차량절도단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 신고해 자동차 보험금 지급을 막은 사람이 18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. 손해보험협회 박종화 홍보팀장은 18일 "지난 2월 서울시내 한 다방에서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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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의 우유전쟁] 26. 충무로 성림다방
택시 다섯대를 굴리는 '경영자'가 됐을 때 나는 변화의 시기가 왔음을 느꼈다. 먼저 운수업 관련 사업이 눈에 들어왔다. 마침 답십리에 있는 어느 정비공장이 새 경영자를 찾고 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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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제 '고물'자동차 이사짐으로 밀반입
배출가스 및 소음 기준을 초과해 수입이 불가능한 외제 중고차를 이사화물로 위장하거나 형식승인을 위조하는 등의 수법으로 국내에 들여와 시중에 판매한 밀수사범 등이 무더기로 세관에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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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 자동차 밀수 크게 늘어
중고 자동차의 밀수가 급증하고 있다. 관세청은 올 상반기 이사 화물로 가장한 자동차 밀수입이 7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.5배 늘었고, 도난차량의 밀수출은 6백96대로 41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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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중국의 하와이' 海南島 관광 허브로 본격개발
중국의 최남단에 있는 하이난(海南)섬이 특별 관광지구(STZ)로 지정돼 푸켓(태국).발리(인도네시아)와 본격적인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. 이 섬은 하와이와 위도가 같아 '중국의 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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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치적 목적 지닌 악의적 보도"
"해당 언론사 제소할 것" 미국 망명설이 나돌았던 한명철(49) 조광무역공사 부(副)사장은 18일 본지 특파원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"내가 망명했다는 보도는 정치적 목적이 있는 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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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치적 목적 지닌 악의적 보도"
미국 망명설이 나돌았던 한명철(49) 조광무역공사 부(副)사장은 18일 본지 특파원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"내가 망명했다는 보도는 정치적 목적이 있는 악의적 보도"라고 부인했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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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범들 '돈 줄' 말린다
검찰이 마약 밀수.밀매 범죄자들이 불법적으로 모은 재산 20여억원을 몰수.압류했다. 마약사범의 은닉 재산을 계좌추적 등을 통해 찾아내 빼앗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검찰은 앞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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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대판'게르만족의 이동'독일]東쪽 젊은이들, 일자리 찾아 '西로 西로'
독일이 통일된 지 올해로 12년. 이제 독일 국민들에게 통일의 감격과 환희는 까마득한 옛일이 됐다. 단지 '통일 기념일'로 하루 쉬는 10월 3일, 각종 행사를 통해 그날의 기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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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진출 외국기업 세금 비상
[홍콩=이양수 특파원]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에 '세금 비상'이 걸렸다. 중국 당국이 그동안 투자유치를 위해 관대하게 처리해왔던 외국기업의 탈세문제를 거론하면서 '조세 그물망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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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바꾸는 無限상상력
나의 상상력을 발동한다. 이름다운 상상이 아닌 부분도 허다하다. 하지만 상상이 항상 그럴 수만은 없다는 생각을 위안으로 삼는다. 특히 이상하게 한국을 폄하하는 쪽으로 흐르기도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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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얀마 때늦은 '부패와의 전쟁'
이달 초 미얀마에 도착한 기자가 양곤 공항 환전창구에서 겪은 일이다. 먼저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창구 직원이 낮은 목소리로 "1백달러만 환전하고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"고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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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㈜아메스 김익환 사장 인터뷰]
"저마다 세계 최고라고들 하지만 우리 기업들이 만든 제품 중에서 외국 면세점에 들어간 상품이 있나요. 세계 최고가 겨루는 면세점에 입점했을 때 그 제품은 세계 일류라고 할 수 있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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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(주)아메스 김익환 사장 인터뷰]
"저마다 세계 최고라고들 하지만 우리 기업들이 만든 제품 중에서 외국 면세점에 들어간 상품이 있나요. 세계 최고가 겨루는 면세점에 입점했을 때 그 제품은 세계 일류라고 할 수 있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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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운영의 신중국 경제 대장정] 10. 후안강 교수 인터뷰
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. 이런 고속 성장을 낳은 중국의 경제체제도 주목거리다. 심지어 한국보다 더 자본주의적이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다. 그러나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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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운영의 신중국 경제 대장정] 10. 후안강 교수 인터뷰
정운영:바쁘신 중에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.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전후한 중국 경제의 중기 발전 전망을 듣고 싶습니다. 후안강:중국 경제는 다른 곳에 없는 것이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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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귀국전 3개월이상 소유한 자동차만 반입"
관세청은 내년 1월1일부터 해외에서 사용하던 자동차를 국내로 반입할 수 있는 기준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. 관세청 관계자는 "외국산 차량을 불법으로 국내에 반입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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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오른쪽 핸들' 일제차 이삿짐 위장 대량 밀반입
서울 강남에 사는 崔모(22)씨는 지난달 자동차 판매점에서 일제 마쓰다 X-7 중고 승용차를 1천5백만원에 구입했다. 1992년식이지만 가격이 국산 승용차 수준이고 오른쪽 핸들도